‘버닝썬’ JM솔루션 논란…정은채→한효주·김고은 등 2차 피해
‘버닝썬’ JM솔루션 논란…정은채→한효주·김고은 등 2차 피해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5.06 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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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근거, 상황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씨 폭행 사건이 있던 날 있었던 화장품 회사 직원들의 회식 자리가 있었다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보도가 나오자 배우 정은채를 시작으로 ‘JM 솔루션’ 모델들이 2차 피해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씨의 폭행 사건이 있던 날 화장품 회사 직원들의 회식이 있었고 그 자리에 30대 여배우도 함께 있었다는 증언을 전했다.
방송 직후 ‘버닝썬 화장품’으로 특정 브랜드가 지목됐고 먼저 배우 정은채가 해당 30대 여배우가 아니냐는 루머가 퍼지며 곤란한 상황을 맞았다.

이어 5일 서울신문이 버닝썬에서 김상교씨가 폭행당한 날 회식을 연 화장품 업체가 JM솔루션이라고 보도하자 이 브랜드의 모델인 한효주와 김고은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이에 JM솔루션에 관한 보도가 나오기 전 정은채 측은 “각종 커뮤니티, 댓글들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보도가 나온 후 한효주와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거론된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라며 부인했다.

또 “당사는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정확한 근거, 상황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화장품 모델’ ‘30대 여배우’ ‘시기’ 키워드로 화장품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정은채부터 JM솔루션 모델 한효주, 김고은이 악성 루머에 2차 피해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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