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비스’ 박보영부터 김사랑까지 첫방 설렘
드라마 '어비스’ 박보영부터 김사랑까지 첫방 설렘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5.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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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을 맡아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을 변신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보영은 자신의 영정사진을 대면하며 깜짝 놀라고 있는 모습. 터져 나오는 울음과 치솟는 슬픔에 자신의 관을 붙잡고 오열을 터트리고 있다. 박보영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애처로운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할 것을 예고한다. 과연 박보영이 자신의 장례식에 참석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은 대본을 받으면 가장 먼저 장면에 대해 꼼꼼하고 세밀하게 분석한다”며 “특히 복잡다단한 감정과 사연을 지닌 고세연을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분석을 하고 있다. 고세연에게 13년차 연기 공력을 쏟아 붓고 있는 박보영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오늘(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tvN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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