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2015년 자택서 성매매 정황 포착'
승리... '2015년 자택서 성매매 정황 포착'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5.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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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 승리가 자택에서 성매매한 정황이 포착됐다.

9일 MBN ‘뉴스8’은 “투자자 성접대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가 직접 성매매를 한 혐의도 경찰이 추가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승리의 구속영장에는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버닝썬 클럽 자금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성접대 혐의 외에도 성매수를 한 혐의가 새롭게 추가됐다.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조사하던 중 2015년쯤 그가 성매수를 한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금융 기록과 관계자 조사 결과 성매매 알선책을 통해 동원된 여성이 당시 승리의 집으로 갔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승리는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매수는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승리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번 주 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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