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2019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 포럼 실시
중부교육지원청, 2019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 포럼 실시
  • 박정이 기자
  • 승인 2019.05.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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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과 함께 호흡하는 학교’, ‘학교와 함께 걷는 마을’ 운영 사례 공유 및 토의를 통한 지원단 역량강화
중부교육지원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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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5월 21일(화) 15:00부터 서울효제초등학교 동관 5층 강의실에서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이하 지원단) 역량강화를 위한

‘2019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 1차 포럼’을 실시한다.

이 포럼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단위학교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교원, 학부모, 마을주민을 포함한 교육공동체간의 협력적 교육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포럼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학교-마을연계방안 제시’에 주안점을 두어 사례발표 및 강의, 공개 토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례발표 및 강의는 ‘마을과 함께 호흡하는 학교’ 운영 사례(오산중학교 교사 권하준), ‘학교와 함께 걷는 마을’ 운영 사례(영등포구 혁신교육지원센터장 김숙희)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토의는 각 사례 발표 후 질의 응답 형식의 토의와, ‘학교-마을의 연계를 통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한 별도의 분임토의가 실시된다.

이번 포럼에는 3개구(종로구, 중구, 용산구)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인사, 자치구 업무담당자 및 중부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 3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교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중부 관내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 10여명도 참여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포럼이 향후 단위학교 학교선택제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단위학교의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구체적인 학교-마을 연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향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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