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파이스 걸스'...40대에 컴백투어 시작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40대에 컴백투어 시작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5.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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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제외한 4명 재결합


1990년대 영국 최고의 걸그룹이었던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가 다시 한번 무대 위에 섰다.

 

스파이스 걸스가 아일랜드 더블린의 크로크 파크 스타디움에서 컴백 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엔 5명의 스파이스 걸스 멤버 중 멜라니 브라운, 제리 호너, 멜라니 치솜, 에마 번튼 등 4명이 함께 했다.

스파이스 걸스가 함께 무대에 선 것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 공연 후 7년 만이다. 지난 1994년 결성된 스파이스 걸스는 1996년 내놓은 데뷔 싱글 ‘워너비’로 37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단숨에 글로벌 스타가 됐다. 스파이스 걸스 앨범 판매량은 모두 8,500만장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 걸그룹이자 비틀스 이후 가장 성공한 영국 팝그룹이다.

스파이스 걸스는 더블린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영국 카디프와 맨체스터, 코번트리, 런던 등 13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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