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부상했던 밴드 '잔나비'가 방송가에서 지워지고 있다
'학교폭력' 논란으로 멤버 유영현이 팀을 자퇴했음에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리더 최정훈의 아버지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궁지로 몰리고 있다.
방송계에 따르면, 28일 잔나비의 출연이 예정됐던 KBS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래퍼 슬리피와 모델 송해나만 게스트로 등재된 상태다. 잔나비가 29일 출연하기로 한 SBS 라디오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서도 게스트 명단에는 1415 이름만 올라 있다.
여기에 28 방송되기로 한 '한밤' 인터뷰까지 연기된다.
사진=잔나비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