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다예... 학교 폭력설 ‘사실무근’이다
베리굿 다예... 학교 폭력설 ‘사실무근’이다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5.29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리굿 측이 다예의 학교 폭력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베리굿 멤버 다예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28일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전하며 강경 대응 입장도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본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으며,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하여 소속사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초등학교 때 베리굿 다예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린 바 있으며 “네가 무슨 생각으로 ‘사실무근’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강하게 반박하는 글을 재차 올렸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25일 새 앨범 ‘판타스틱(Fantastic)’을 발표했고, 다예는 컴백직전 건강 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 불참했다. 27일에는 리더 태하가 컴백 이틀 만에 팀을 탈퇴하는 등 더 이상의 활동이 불가해 팀 전체의 활동이 중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