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아스날 대파하고 유로파리그 정상 등극
첼시, 아스날 대파하고 유로파리그 정상 등극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5.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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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라이벌 아스날을 4-1로 누르고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패권을 차지했다.

 

첼시는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에당 아자르는 2골1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첫 골은 첼시가 가져갔다. 후반 4분 지루가 포문을 열었다. 에메르송의 크로스를 넘어지면서 헤더로 연결했다. 수차례 선방했던 페트르 체흐 골키퍼도 이번에는 막아내지 못했다. 후반 15분에는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왼발슛으로 2-0을 만들었다.

5분 뒤에는 아자르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첼시가 3-0까지 달아났다. 아스날이 후반 24분 알렉스 이워비의 중거리 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첼시는 후반 27분 아자르의 네 번째 골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사진=UEFA 유로파리그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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