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40억 제작비 '아스달 연대기' ...“보기 드문 대작” VS “어설프고 난해”
총 540억 제작비 '아스달 연대기' ...“보기 드문 대작” VS “어설프고 난해”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6.03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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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문 대작” VS “어설프고 난해”


총 540억이라는 막대한 제작비를 쏟은 올해 최대 화제작인 tvN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베일을 벗었다. 시청자들 평가는 "볼 만하다"와 "난해하다"로 갈리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가상의 대륙 아스에서 최초의 도시, 최초의 국가, 최초의 왕이 들어서는 과정을 그리는 판타지 드라마다.아스달의 새녘족, 흰산족, 해족 등은 부족 연맹장인 산웅(김의성)을 필두로, 사람보다 빠르고 힘이 센 뇌안탈과 협상을 시도한다. 하지만 뇌안탈과의 협상은 결렬되고, 달의 평원을 차지하기 위해 아스달 부족들은 뇌안탈을 정복하려는 묘략을 꾸며 뇌안탈 말살이라는 대전쟁을 시작한다.

#"보기 드문 대작” VS “어설프고 난해”

드라마를 접한 누리꾼들은 의견이 기대가 큰 만큼인지 그만큼 반응도 크게 나뉜다. 대사 등이 제대로 전달 안 돼 본방 한 번으로는 내용 이해가 어렵다고도 한다. 즉 아직은 드라마 초기인 이유도 있겠지만 애기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의견이다

한편으로는 실험적이며 모험적인 드라마로 알아가면서 볼만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라는 반응들도 있다 

2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스달 연기대' 1화는 시청률 평균 6.7%(이하 케이블·위성·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최고 8%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다.

사진=아스달연대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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