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측...최정훈 부친 논란 사실 아냐…결백하다
잔나비 측...최정훈 부친 논란 사실 아냐…결백하다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6.0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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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 뮤직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밴드 잔나비를 둘러싼혹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잔나비 음악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신 모든 분의 상심과 우려가 더 클 것이기에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부분에 있어 더욱 명확하게 밝혀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에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먼저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멤버 유영현 군은 글을 올린 작성자(이하 친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친구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SBS를 통해 보컬 최정훈 군의 부친에 관한 보도 이후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어떠한 회피의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전한다.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이다.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했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였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 관련하여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제기된 모든 의혹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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