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 "명백한 내 잘못…물의 일으켜 죄송. 그렇지만 사실 아닌 부분 있어"
가수 남태현, "명백한 내 잘못…물의 일으켜 죄송. 그렇지만 사실 아닌 부분 있어"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6.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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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가수 남태현은 장재인의 폭로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남태현은 “당사자인 장재인과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라며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어 “정리 중이니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지난 4월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장재인의 폭로로 공개 연애 47일 만에 파국을 맞게 됐다.

한편, tvN ‘작업실’ 측은 “현재 2회 분량의 방송이 남아 있다. 추후 방송에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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