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전통문화 평생교육 브랜드 『HERITAGE 중부』 구축
중부교육지원청, 전통문화 평생교육 브랜드 『HERITAGE 중부』 구축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6.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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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선물하다’
전통을 선물하다
전통을 선물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궁궐과 육조거리, 북촌과 서촌, 인사동 등 전통과 현재가 함께 하는 중부교육지원청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살려, 전통문화 유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형성과 보존을 위한 평생교육 브랜드 『HERITAGE 중부』를 구축하고 중부교육지원청의 교육 비전인 ‘전통과 함께 하는 창의적 중부 혁신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의 적극 추진에 나선다.

중부교육지원청의 전통 문화유산 평생교육 브랜드『HERITAGE 중부』는지역 내의 공신력 있는 우수한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김치, 떡, 발효음식, 음료 등 우리의 음식문화 콘텐츠 『미식공감』 △복식, 규방공예, 다례 등 생활문화 콘텐츠 『행복공감』△전통 천연향, 천연염색, 문양 등의 감성문화 콘텐츠 『감성공감』의 세 분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6월에는 첫 번째 시리즈인『미식공감』분야로 ‘뮤지엄김치간’과 ‘떡 박물관’의 ‘유산균 톡톡 통김치’ 체험과 ‘육의전 떡 잔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뮤지엄김치간’과 ‘떡 박물관’의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보고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는『미식공감』분야로 ‘떡 박물관’의 ‘햇살 담은 가을 장독’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는 전통 발효음식 체험과, 『행복공감』과 『감성공감』분야로 ‘남산골 한옥마을’의 전통가옥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한복 입기와 천연염색’, ‘전통향 교실’, ‘양탕국 체험’ 등 우리의 생활에 녹아 있는 전통의 향기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체험하게 된다.

특히『행복공감』과 『감성공감』프로그램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많은 ‘이태원’, 어르신 거리가 있는 ‘종묘’, ‘탑골공원’ 등 중부교육지원청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지역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의 엄마와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가치와 문화 콘텐츠 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가치 전승을 위하여 보다 깊이 있는 전통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HERITAGE 중부』시스템을 통하여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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