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올해 한국영화시장에서 엄청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캡틴 마블>로 시작으로 4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이어졌고, 5월은 <알라딘>, 6월에는 <토이 스토리 4>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알라딘>은 입소문으로 3주차부터 역주행을 시작하더니 30일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어린이에서 성인으로 확장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전략이 한국시장에 통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에는 성수기 시장을 겨냥해 <라이온 킹>이 상륙 할 예정으로 북미에서는 사전 예매량이 치솟고 있어 한국시장에서의 흥행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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