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 오토모빌리, 징가의 ‘CSR 레이싱2’에서 와이라 로드스터 BC 선보여
파가니 오토모빌리, 징가의 ‘CSR 레이싱2’에서 와이라 로드스터 BC 선보여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8.01 0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가니 오토모빌리가 징가의 CSR 레이싱2에서 와이라 로드스터 BC를 선보였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징가(Zynga Inc.)(나스닥: ZNGA)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드래그 레이싱 게임인 CSR 레이싱2(CSR Racing 2, 이하 CSR2)에서 놀랄 만하게 멋진 파가니 오토모빌리(Pagani Automobili)의 새로운 하이퍼카, 와이라 로드스터(Huayra Roadster) BC를 31일 처음 공개했다.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실물 디자이너 카를 일반 대중에 공개하기에 앞서 모바일 게임에서 먼저 선보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로드스터 BC는 레이싱이 끝날 무렵 타임 랩 전광판이 열리면서 특별한 ‘80 레이스 래더(race ladder)’에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파가니의 와이라 로드스터 BC는 파가니 최고의 기술과 엔지니어링 개발과 스타일과 우아함을 추구하는 걸출한 연구가 결합되어 구현된 하이퍼카이다. 징가는 실물 자동차가 파가니의 고객들을 위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CSR2에서도 이 자동차를 정교하게 재창출해냈다.

CSR2의 줄리안 위도우즈(Julian Widdows) 부사장은 “CSR2는 플레이어들에게 우리들 대부분이 꿈에서나 경험하는 진귀하고 정교한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CSR2 도로에서 파가니 로드스터 BC의 매끄럽고 우아한 레이싱을 보는 것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되어 큰 성공을 이루어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파가니 오토모빌리의 파트너로 선택되어 일반대중에게 와이라 로드스터 BC를 선보이게 되어 이보다 더 뿌듯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파가니 오토모빌리 아메리카(Pagani Automobili America)의 마이클 스타스킨(Michael Staskin) 상무이사는 “호라치오 파가니(Horacio Pagani)가 44년전 처음으로 자동차를 설계할 당시에는 로드스터 BC 같은 자동차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거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며 “우리가 로드스터 BC를 공개하기 위해 CSR2를 선정해 협력하기로 한 이유는 둘 다 각자의 업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자동차를 기획하고 세부적인 설계도를 만드는데 대단한 열정을 보이고 있고 자동차 산업의 전형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끊임 없이 파격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CSR2는 플레이어들이 파가니 와이라 쿠페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는 ‘80 레이스 래더’를 통해 모든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와이라 로드스터 BC를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컬렉션에 파가니 와이라 로드스터 BC를 추가할 기회를 갖게 되는데, 결정적으로 파가니 존다 HP 바르케타(Pagani Zonda HP Barchetta)를 보상으로 획득해 자기만의 파가니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증강 현실을 이용해 파가니 자동차를 현실 세계의 차도에 주차할 수도 있고 모든 패널을 열어 세부 항목들을 클로즈업시켜 연구해볼 수도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