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공격수 호날두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팀 훈련사진을 올렸다. 호날두는 ‘훈련에 돌아왔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Happiness(행복)”이란 글을 남겼다.
또 한편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수여하는 '레전드 상'을 수상하며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다정한 포즈를 지으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호날두는 본인의 개인 SNS를 통해서도 상패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서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45분 이상 출전' 조약을 어기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실망한 한국 네티즌들은 호날두 인스타그램에 비판글을 올리고 있지만, 호날두는 사과는커녕 ‘마이 웨이’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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