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이대 백반집 측 "사기꾼 만들어놔...싸울 준비 중" 재반격?
'골목식당' 이대 백반집 측 "사기꾼 만들어놔...싸울 준비 중" 재반격?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8.1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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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이대 백반집은 ‘골목식당’에 출연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았었다. 하지만 최근 달라진 맛과 불친절한 주인의 태도 등으로 온라인 상에서 불만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골목식당’ 측은 긴급 점검을 통해 해당 백반집에 대한 재솔루션에 나섰다. 백종원은 자신이 지적했던 조리 방식과 위생 상태가 나아지지 않은 모습에 실망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를 본 백반집 사장은 "모두 우리 잘못"이라며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 ‘임대표의 맛집탐방’을 통해 공개된 이대 백반집 측의 입장은 방송 내용과 사뭇 달랐다.

 

해당 영상에서 이대 백반집 점원은 "방송에서 나온 말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 나쁜 것만 골라서 나갔다"며 "사람을 아예 사기꾼으로 만들어놨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점원은 "(솔루션이) 최종적으로 끝난 거냐"는 질문에 "끝났다"면서도 "사장님이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 할 말이 많다"고 했다.

이에 ‘골목식당’ 측은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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