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의 영웅들은 어떤 차를 받았을까
KBO 올스타전의 영웅들은 어떤 차를 받았을까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8.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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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은 야구팬들의 투표와 각 팀 감독의 추천으로 뽑힌 선수들이 펼치는 별들의 축제.

시즌에 단 한 번 치러지는 영예로운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미스터 올스타'는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 선수(MVP)가  시상하게 되는데,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는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는다. 이는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이어진 전통이기도 하다

#미스터 올스타는 어떤 차를 부상으로 받았을까?

KBO 올스타전은 1982년부터 시작해 3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까지 총 38명의 MVP가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받은 자동차와 다양한 상품에도 눈길이 간다. 미스터 올스타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경기 중 활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선수가 MVP를 차지한다.

1982년 최초의 올스타전에서는 김용희 선수가 미스터 올스타를 차지했다. 그는 부상으로 맵시를 수상했는데, 새한자동차 맵시는 출시 차종이 몇 안 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차지했던 소형 세단이었다.


사진=최초의 미스터 올스타, 김용희 선수

 

올해도 어김없이 2019 KBO 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한동민 선수가 올해의 미스터 올스타를 차지했다. 한동민 선수는 “미스터 올스타가 되어 품격과 역동성을 모두 갖춘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K7 프리미어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K7 프리미어는 미스터 올스타의 자동차에 걸맞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훌륭한 품질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다. 슬림해진 LED 헤드램프와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고급스럽게 진화한 인테리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판매량에서도 눈길을 끈다. K7 프리미어는 올해 7월에 8,173대가 판매되면서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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