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 석현준, 리그 개막전부터 득점포…
랭스 석현준, 리그 개막전부터 득점포…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8.1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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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드 랭스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레지옹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 앙 1라운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랭스는 리그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전반전 어려운 경기를 펼친 랭스는 후반전 대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트리스탄 딩고메의 패스를 받은 불라예 디아가 골문 앞에서 감아차기 득점을 만들었다. 이에 랭스는 후반 33분 석현준을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교체 투입된 석현준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석현준은 결국 득점까지 성공했다. 후반 44분 나타니엘 음바쿠의 패스로 마르세유 패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이 상황에서 불라예 디아가 석현준에게 패스했고 석현준이 문전 앞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랭스는 석현준의 골을 더해 2-0 승리를 거뒀다. 석현준에게나 랭스에나 모두 기쁨이 된 경기가 됐다.

사진=스타드 드 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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