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10'...순항 할까
삼성 '갤럭시노트10'...순항 할까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8.1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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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3일 공식 출시할 갤럭시 노트10은 내공이 집대성된 제품으로 단순히 하드웨어 스펙만 좋은 것이 아니라 S펜 ‘에어 액션’, 덱스 PC 지원 등 직장인과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들로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도 있으며 전작인 '갤럭시 노트 9'보다 반응이 좋다

CNN은 "제품을 체험하면서 생동감 있는 스크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노트10과 노트10+는 의심할 여지 없이 정말 멋진 제품"이라고 했다.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인 만큼 갤럭시 노트10이 갤럭시 노트9 판매량(960만대)을 넘어설지 주목된다"고도 보도했다


6.3인치 갤노트10 5G는 256GB 단일 용량으로 아우라 글로우, 블랙, 핑크, 레드 등 4가지 색상이다. 출고가는 124만8500원이다. 6.8인치 노트10+ 256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블랙, 화이트,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39만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149만6000원이다.

큰 화면과 새로워진 S펜에 관심을 보이며 초기 반응은 좋은 여론이다. 그래서 이통 3사는 하반기 노트 10만큼 흥행을 보장하는 모델을 찾기 어려운 데다 점유율 경쟁을 치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트 10 고객은 5G 점유율에서도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이기에 시장 점유율 1위인 SK텔레콤 역시 5G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SK텔레콤은 '노트10+ 아우라 블루' 컬러를, KT는 '갤럭시 노트 10'의 아우라 레드 컬러를 단독 출시하며 컬러 마케팅에도 나섰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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