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부정적 반응 신경 안 써"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부정적 반응 신경 안 써"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8.11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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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배우 할리 베일리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파워 영 할리우드’ 행사에 참석해 베일리는 자신의 캐스팅 논란에 대해 “나는 부정적 반응에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나는 이 역할이 나보다 더 중요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에리얼 역을 연기는 내게 정말 특별한 일이다. 에리얼은 내가 어릴 적 가장 좋아하던 공주 중 하나였다”며 “마치 내 꿈이 이뤄진 것만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서 디즈니는 지난달 4일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에리얼 역에 캐스팅됐다고 발표하며, 원작과 다르게 흑인 인어공주가 등장하자 논란이 있었다

한편 인어공주는 오는 2020년 4월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할리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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