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본명 나메카와 야스오)이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강남이 최근 한국으로 귀화하기로 했으며, 이달 중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통과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했으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으로 보여줬다.
2018년에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신곡을 발매하는 등 가수 활동도 병행했다. 또 지난 3월에는 ‘빙속여제’ 이상화(30)와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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