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16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16일 견본주택 개관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8.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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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 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과천···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대와 과천지식정보타운·GTX 등 대형 개발호재 잇따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서는 과천 구도심은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짜 투자처로 통한다.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강점은 물론 1만 2,000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의 대규모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에는 과천시 아파트값 평균이 3.3㎡당 4,006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4,000만원을 넘은 지역이다.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높은 청약가점이 아니고서는 아파트 당첨이 쉽지 않다. 9억원 초과 세대는 중도금 대출도 어렵다.이처럼 정부의 규제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 최근 인근에서 분양을 나선 단지보다 초기 자금 부담금이

또 ‘제2의 판교’로 지목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서울, 판교, 광교로 이어지는 지식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발표 당시부터 화제가 된 곳이다.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은 기본계획수립을 착수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총 72.4km로 건설 되는 노선으로 과천에서는 정부과천청사역에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개통시 양재역까지는 약 4분, 양재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3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약 7분대에 강남진입이 가능해 미래가치가높다.

#미세먼지 저감, 하이오티(Hi-oT) 등 최신 주거 트렌드 반영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일부 타입 4베이 판상형(84㎡A,B), 거실 2면 개방(84㎡C,D,E) 평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다. 또한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설계해 젊은 여성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이 부분 적용되어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키게 된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 또한 접목돼 조명 및 난방,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공간과 옥상정원, 상상도서관, 주민회의실, 클럽하우스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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