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착공식이 오는 9월로 확정됐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과 서울 여의도를 최단 거리로 운행하는 복선전철이다. 총연장 44.6km, 수도권 광역전철로, 총 사업비는 약 3조3천억 원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한양대역(신설)에서 여의도까지 25분,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22분으로 단축된다. 그리고 향후 2단계로 여의도에서 서울역까지 추가 연장될 예정이다.
사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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