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출신 장윤정 작년 두번째 이혼 "두 아이 양육에 최선 다할 것"
미코출신 장윤정 작년 두번째 이혼 "두 아이 양육에 최선 다할 것"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8.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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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지난해 말 남편과 이혼했다고 고백했다고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내가 맡고 있으며,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활동에 앞서 거짓 없는 모습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994년 첫 번째 결혼에 골인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2000년대 초 두 번째 남편과 재혼한 후 미국에서 두 딸을 낳았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에 뽑히고, 이듬해엔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2위에 입상했다.


사진=루트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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