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강남 삼성동 아파트, 세금 미납으로 캠코 공매로 나와
박유천 강남 삼성동 아파트, 세금 미납으로 캠코 공매로 나와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9.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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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3∼25일 공매포털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1467건(2368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여기에는 박유천 소유 강남구 삼성동 삼성 라테라스 1302호(전용면적 182㎡)가 포함됐다. 박유천이 2013년 전입한 것으로 알려진 복층식 아파트의 매각 예정가는 38억6000만원으로 잡혔다.

현재 이 부동산은 법원 경매에도 걸려 있다. 박씨에게 대출해준 굿모닝자산관리대부가 채권 11억3284만원을 청구하면서 법원에 경매를 신청했고, 법원이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한편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박유천은 지난 7월 초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렸다. 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박유천에 이같이 선고하며 140만원 추징, 보호관찰과 치료 명령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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