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은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3승 달성과 평균 자책점 1위를 수성, 사이영상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부활했다. 승리의 요인은 체인지업이 살아난 것을 꼽는다.
지난 4경기에서 피안타율 .417에 달했던 체인지업은 메츠전에서 체인지업 구사율을 32%로 올렸으며 구위가 살아났으며, 이 경기에서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111에 불과했다.
한편 류현진은 현재 12승 5패 평균 자책점 2.35(전체 1위)를 기록 중으로 남은 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인다면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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