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중부 나눔 봉사활동’실시
중부교육지원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중부 나눔 봉사활동’실시
  • 박정이 기자
  • 승인 2019.10.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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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 및 제빵 봉사활동으로 노인과 지역아동에 나눔 실천
봉사활동 모습
봉사활동 모습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9월 25일(수)과 9월 27일(금) 양일간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에서「중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규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공직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토탈케어’ 및 지역이해도 향상을 위한 특색사업인 ‘지(地)구(區)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여 공직자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중부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및 관내 학교 신규공무원 49명은 9월 25일(수) 오전 청량리역 근처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노숙인, 독거노인, 무의탁노인 등 7백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재료준비부터 조리, 배식, 설거지, 청소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추석 명절 이후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많은 직원이 참석하여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컸다.

9월 27일(금) 오후에는 중부교육지원청 전병화 교육장을 포함한 행정지원국 소속 공무원 33명이 동묘공원 옆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 빵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각자 역할을 분담해 재료 계량과 반죽, 성형, 굽기, 포장 등 제빵 과정에 모두 참여하여 옥수수 스콘과 깨찰빵을 직접 만들고,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참신나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갓 만든 빵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부터 신규공무원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노인과 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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