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11월 19일 화요일까지 중부 관내 5개 초·중학교에서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책 읽기’를 운영한다.
‘1천권 독서법’,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등의 저자 전안나 작가와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 ‘인공지능시대 책으로 인성 키우기’ 등의 저자 임성미 작가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와 ‘진로탐색을 위한 청소년 독서코칭’이라는 주제에 맞춰 발달 단계별 독서코칭․자녀의 독서습관 만들기․진로탐색을 위한 독서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책 읽기’는 △독서 동기 부여가 되는 책 소개와 독서코칭으로 자녀와 부모의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책 읽는 가정 문화 확산과 가족의 소통 기회 확대로 자녀 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제공되며, 9월 25일 수요일 서울청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9일 화요일까지 서울매동초, 서울삼광초, 서울청파초, 동성중학교 순으로 총 5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통해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독서정보 제공으로 학부모의 자녀 독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책 읽는 사회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