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해외 가수 최초’ 사우디 공연
방탄소년단, ‘해외 가수 최초’ 사우디 공연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10.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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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콘서트를 열고, 3만 관객과 함께했다. 이 콘서트는 중동 지역에서 개최한 첫 단독 공연이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규모로 열린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Dionysus’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방탄소년단은 멤버별 솔로곡을 비롯해 ‘낫 투데이(Not Today)’, ‘Best Of M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IDOL’,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등 히트곡 총 24곡을 열창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27일, 29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개최하고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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