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좌측 6번째)이 15일 한남동 별밭 작은도서관(대사관로34길 49, 제천회관 4층) 개관식에 참석했다.

구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작은도서관 조성) 일환으로 별밭 작은도서관을 조성, 이달 초 오픈한 바 있다.

도서관 면적은 166.25㎡로 열람실, 글로벌 존(Global Zone),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장서 수는 6000권이며 초등 3~6학년생 대상 원어민 영어교실도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시설을 조성했다"며 "내년까지 장서수를 1만권으로 늘리고 영어교실 외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