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위안부 할머니 조롱성' 광고 논란
유니클로, '위안부 할머니 조롱성' 광고 논란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10.18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니클로의 인터넷 광고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겨냥한 광고가 아니냐는 인터넷 글이 퍼지고 있다

 

광고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대화를 하다가 마지막에 소녀가 할머니에게 "그때 그 시절에는 옷을 어떻게 입었냐"고 묻자 할머니는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되묻고, 소녀가 웃으면서 광고가 끝난다.

광고를 해석하는 시각차이는 있겠지만 80년 전인 1939년에 대해 언급한 것은 한국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시기를 연상시키는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유니클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