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0%선 붕괴...한국갤럽 여론조사 지지율 39%
文대통령 지지율 40%선 붕괴...한국갤럽 여론조사 지지율 39%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10.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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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40% 선이 붕괴됐다.

 

한국갤럽은 10월 3주차(15~17일)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10월 2주차) 때에 비해 4%포인트 하락한 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9월 셋째주 40%, 9월 넷째주 41%,, 10월 첫째주 42%, 10월 둘째주 43% 등으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다 이번주 급락세로 전환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 대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53%로 9월 셋째주 기록했던 취임 후 최고치 기록과 동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5일 조 전 장관의 사퇴에 대한 지지층의 실망감이 표출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30대(60→46%), 진보층(70→68%), 광주·전라(76%→67%) 지역 등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대통령 지지율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민생 해결 부족(25%), 인사 문제(17%), 독단적·일방적·편파적(13%)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인사 문제(10월 2주 28%→10월 3주 17%)에 대한 부정 응답 비율을 줄어들었지만 지지율 회복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6%,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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