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주연은 "작년에 제가 조용히 결혼했다. 굉장히 짧은 시기 안에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 배우로서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다는 생각도 했고 섣부른 상태에서 결혼을 한 것 같다"며 "나를 돌아본 계기가 됐고, 내 모든 인생관을 바꾼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주연은 지난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나온 학력과 IQ156의 멘사 출신 이력이 알려지며 '뇌섹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