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시즌1도 조작 정황 있었다"...니와 시오리 폭로
"프듀 시즌1도 조작 정황 있었다"...니와 시오리 폭로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11.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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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PD가 '프로듀스101' 시즌1과 2에는 조작이 없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주장하는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했던 니와 시오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초에 오디션 방송은 전부 결과가 정해져 있고, 시즌1만 다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픽 미'(Pick me)를 처음 들었을 때에도 몇몇 회사 연습생들은 이미 곡과 안무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아무것도 말 안 할 생각이었는데, '프로듀스101' 출연 후 매우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다"며 "저와 같은 연습생이 대부분이었고, 연습생 잘못만 있다고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니와 시오리는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101'에서 마제스티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출연해 첫 순위 발표식에서 68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1차 탈락자 발표에서 77위에 이름을 올려 떨어졌다


앞서 안준영 PD는 '프로듀스101' 시즌3, 4의 조작에 대해선 혐의를 인정했지만, 시즌1, 2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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