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2015년 이후 국제대회 최소관중...일본인도 외면
프리미어12, 2015년 이후 국제대회 최소관중...일본인도 외면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1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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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프리미어12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 않다.

 

13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도쿄돔에서 개최한 일본전에서 관중이 3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일본과 미국의 경기는 좋은 카드였지만, 3루측 내야석과 2층 좌석은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면서 '프로 선수가 참가한 국제대회 공식 경기에서는 2006 년 WBC 일본-중국전이 1만5869명으로 가장 적은 관중수였다. 2015년 이후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3만명 이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1일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호주의 경기에선 1만7819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다른 팀들간의 관중수는 더욱 말할 것도 없이 참패다. 그나마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한국-대만전에 4056명의 관중들이 입장했다.

한편 개최국인 일본 경기도 마찬가지.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는 역시 16일 일본-한국전이다. 토요일 오후 7시 황금 시간대에 열리는 라이벌 매치다.

사진=WBSC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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