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동생, 구설수 이어지자 SM그룹 계열사 대표 사임
이낙연 동생, 구설수 이어지자 SM그룹 계열사 대표 사임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11.1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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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동생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사임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한화손해보험 상무,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삼환기업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대표가 취임한 이후 3개월 만에 공공사업 수주 실적 3000억 원을 달성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으며, 특히 SM그룹에는 국가 권력 서열 1·2위 동생들이 같이 일하고 있어 그동안 정치권에서 논란이 돼왔다.

SM그룹 우 회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대통령 해외 순방과 각종 청와대 행사에 수차례 초청됐다. 지난 9월에는 SM그룹 계열사가 해수부 산하 공기업에서 1360억 원을 지원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였으며 또 최근 우 회장이 육군 모 사단의 명예사단장으로 사열식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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