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보이스퀸’ 홍민지 저격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 내세우지 말길”
태연, ‘보이스퀸’ 홍민지 저격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 내세우지 말길”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11.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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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걸그룹 소녀시대가 될 뻔 했다는  ‘보이스 퀸‘에 출연자 홍민지의 주장에 반박했다.

 

28일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 퀸‘ 참가자 홍민지는 ‘보이스 퀸‘에 출연해 자신을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 했던 17년 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소녀시대가 데뷔하는 걸 보고 ‘내 자리가 저긴데‘라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태연은 자신의 SNS에 "우리 여덟 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왔고, 결코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에요. 최고의 구성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건 사실이나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향후 ‘보이스 퀸‘ 또는 홍민지 측의 해명이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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