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 60년 만의 우승 도전
박항서 베트남 축구, 60년 만의 우승 도전
  • 장봉섭 기자
  • 승인 2019.12.0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필리핀에서 개최 중인 동남아시아(SEA) 게임에서 3연승하며 조1위에 올라섰다

 

박항서호는 지난달 25일 브루나이를 6-0으로 완파했고, 지난달 28일에는 라오스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뒀다.그리고 1일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상대로 펼친 SEA 게임 축구 B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1로 역전승했다.

박항서호는 인도네시아를 꺾으며 3연승을 달성, 승점 9점으로 조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항서호는 오는 3일 싱가포르와 대결한 뒤 5일 동남아 최대 라이벌이자 지난 대회 우승국인 태국과 맞붙으며 1959년 시작된 SEA 게임 축구 대회에서 60년 만에 첫 우승을 노린다.


사진=베트남축구협회 페이스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