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발롱도르 22위에 오르며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2019 발롱도르 투표 결과 손흥민은 후보 30인 중 22위에 올랐다.
2019년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토트넘이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UEFA가 발표한 올해의 팀 후보 중 공격수 부분에 이름을 올렸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적으로도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64번째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올 한해 바르셀로나에서 41골을 기록하며 팀을 스페인 라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해 수상으로 메시는 개인 통산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사진=발롱드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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