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효과에...쑥쑥 크는 체급별 SUV 시장
제네시스 'GV80' 효과에...쑥쑥 크는 체급별 SUV 시장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01.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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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부터 SUV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특히 대형 SUV 시장의 경우 수입차가 강세를 보이던 영역이지만, 여기에 국내 브랜드도 가세하며 경쟁은 본격화 되고 있다. 최근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새해 대형 SUV GV80로 럭셔리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지난 15일 출시 당일에만 1만5000대가 계약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GV80의 가격은 6000만원대에서 시작하지만 옵션에 따라 8000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대형 SUV 시장의 강자 팰리세이드도 전년 대비 공급량을 확대할 예정으로 대형 SUV 시장은 GV80 등판과 지각변동과 경쟁을 통해 전체 시장 규모 역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 르노삼성차는 각각 트레일블레이저와 XM3을 등판시킨다 . 
 

 

한국지엠의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과 준중형 사이의 모델로 단순히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 여부를 넘어 국내에서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두 이뤄지는 모델이기 때문에 위기의 한국지엠의  앞날이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의미가 있다

르노삼성차는 소형 SUV 'XM3' 출시 앞두고 있다. XM3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쿠페형 SUV'로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으로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를 책임질 차세대 모델이다.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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