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5일만에 관객 200만명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26일 오전 관객을 21만5000명 넘게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203만7448명을 기록했다.
영화 '히트맨'이 2위,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3위를 차지했다. 설 당일인 25일 32만705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6만5292명을 기록한 히트맨은 이날 또는 27일 100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영화 '남산의 부장들'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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