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과의 전쟁 선포...우한폐렴 전수조사 대상자는 3000여명
우한폐렴과의 전쟁 선포...우한폐렴 전수조사 대상자는 3000여명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01.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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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과 관련해 “중국 우한(武漢)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함께 정확한 예방법을 홍보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한 폐렴 전수조사 대상자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허베이성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30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7일부터 전수조사를 시작한 만큼 잠복기 14일이 남은 입국자들이 전수조사 대상자에 포함됐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3~27일 입국할 당시 증상이 가벼워 능동감시를 받아온 100여명에 대한 판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장는 "우한을 다녀왔고 증상이 경미해 능동감시 대상이었던 입국자들이 1차 전수조사 대상"이라며 "무증상 입국자 명단을 의료기관에 통보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적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UR은 의약품 투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사와 약사에게 병용금기 약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전국 의료기관들은 DUR을 통해 우한폐렴이 발생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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