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심쿵100 캠페인’으로 소방청으로부터 표창장 수여
틱톡, ‘심쿵100 캠페인’으로 소방청으로부터 표창장 수여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0.01.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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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100

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지난해 9월 소방청과 함께 전개한 ‘심쿵 100’ 캠페인의 성공적 수행으로 인한 심폐소생술 교육 대중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31일 소방청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틱톡과 소방청의 ‘심쿵 100’ 캠페인은 심폐소생술을 쉽고 재밌는 춤으로 표현해 젊은 세대가 직접 영상을 보고 따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소방청은 틱톡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안전 정보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심쿵 100’ 캠페인의 안무 동작은 응급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후 가슴 가운데 부분을 깍지 낀 손으로 팔꿈치를 펴고 압박하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표현했고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이 안무를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영상을 본 현직 소방관들이 함께 춤을 따라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틱톡은 지난 한 해 소방청과의 ‘심쿵 100’ 캠페인 뿐 아니라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10회 이상의 다채로운 공익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장 먼저 2월에는 서울시와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챌린지 ‘100년전 그날처럼’을 진행하며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는 활동을 펼쳤다. 4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임시정부 100주년(4월 11일)을 맞이해 대한민국 100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의 챌린지를 진행했다. 5월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와 함께 ‘선생님 사랑해요’ 챌린지를 진행, 선생님을 재미있고 자유롭게 소개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사랑을 보여주는 챌린지 △‘아이 좋아 어린이날’(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뽑고 지원하는 챌린지 △‘틱톡 드림 플러스’(한국콘텐츠진흥원, 한화드림플러스 등), 전 세계에 서울을 소개하는 글로벌 챌린지 △‘VISIT SEOUL’, 한글날을 기념한 퀴즈를 통해 우리말을 제대로 배우는 챌린지 △‘와글 와글 우리말 퀴즈’(국립국어원), 국군장병에게 영상편지와 응원을 남기는 챌린지 △‘고맙군화’(병무청), 환경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챌린지 △‘한강 쓰레기는 내손으로’(서울시) 등 젊은 세대의 사용자들에게 유익하고 공익적인 가치가 담긴 캠페인을 전파하고자 노력해왔다.

틱톡은 2020년에도 안전한 인터넷 사용, 한국 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펼치며 사용자들이 캠페인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재미와 가치를 모두 반영한 장치들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2019년에 진행된 틱톡의 의미있는 공익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해볼 수 있는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 영상은 1월 말 틱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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