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저녁 회식 7곳 돌며 직원들과 셀카
최태원 SK 회장, 저녁 회식 7곳 돌며 직원들과 셀카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02.2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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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이 19일 저녁 회사 인근 식당 7곳을 돌며 구성원들과 저녁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주변 상인들의 주름을 조금이나마 펴 주기 위한 행보로, 최 회장은 이날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식당 6곳과 호프집 한 곳을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개인 차원의 건강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조언하며 "SK가 추구하는 가치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인 만큼, 우리 주변도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옮기며 "지금까지의 식대는 제가 계산할테니, 여러분은 추가 주문으로 가게 매상을 많이 올려달라"는 당부를, 식당 주인에게는 "어렵고 힘드시더라도 힘내시길 바란다"는 덕담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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