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보다 입금 선택한 '대쪽'언론인 손석희...허술한 남다른 행보
경찰보다 입금 선택한 '대쪽'언론인 손석희...허술한 남다른 행보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03.26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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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 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는 25일 오전 기자들 앞에서 “손석희 (JTBC) 사장님,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한것으로 다시 시작됐다

'대쪽'언론인 손석희...허술한 남다른 행보 

 

손석희 사장을 대신하여 JTBC 측의 해명은 "자신을 흥신소 사장이라고 소개한 인물로부터 ‘K씨가 손 대표와 가족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려 한다’는 텔레그램을 받고 그 배후를 알아보기 위해 돈을 입금했으며 손 사장과 가족이 불안함을 느낀 데다 증거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을 줬다"는 것이다.
즉 ‘손 사장은 가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수사기관에 아무런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채 돈으로 이를 해결하려 했다’는 의미다.

이 사실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은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는 것이며 의문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즉 '대쪽'같은 손석희 사장이 어쩔 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을것이라는 의구심은 쉽게 지울 수 없다. 전문 지식까지 운운 할 필요없더라도 가족의 안전을 노리고 있다면 경찰 신고부터 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손석희 사장의 남다른 행보가 의문이다

한편 과거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듯이 석연치 않은 장면은 2차례 있었다.
2017년 4월 과천 한 주차장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과정에서도 손 사장은 ‘상식 밖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견인차량과 접촉한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왜 좁은 골목길을 쏜살같이 달렸는지, 왜 견인 기사가 트렁크를 두드리고 소리를 질렀는데도 질주했는지, 왜 1년 6개월 뒤 피해자에게 전화해 동승자 여부를 캐물었는지 의구심 투성이었다.

2010년에도 손 사장은 오토바이 접촉 사고를 내며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다. 오토바이 피해자는 사고수습 없이 질주한 손 사장 차를 쫓아가 신호등 앞에서 차를 멈춰 세웠다. 당시 피해자는 “젊은 여성 동승자를 봤다”고 주장했다.
위 교통사고 2건은 피해자와 입금 합의로 무마됐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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