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의료진이 보호복 안에 비키니를 입고 환자를 돌봤다가 보건당국의 징계를 받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죄 없는 간호사를 징계해서는 안 된다’며 보건당국에 대한 비판부터 ‘우리 브랜드 모델이 되어달라’는 속옷업체의 요청까지 여러 반응이 일고 있다고 현지매체는 보도했다.
환자를 돌봐야 했던 이 간호사는 병동이 덥다는 이유로 보호복 안에 간호복 대신 비키니를 입었지만 보호복이 얇은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땀이 난 후 신체 모습이 드러난것으로 알려졌다
간호사는 ‘비키니가 그 정도로 외부에 비칠지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뉴스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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