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진공 청소·물걸레 청소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물걸레 로봇청소기 ‘제로봇’ 출시
신일, 진공 청소·물걸레 청소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물걸레 로봇청소기 ‘제로봇’ 출시
  • 박정이 기자
  • 승인 2020.05.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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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홍보 모델 한고은과 스마트 물걸레 로봇 청소기 ‘제로봇’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중 단연 힘든 건 바닥 청소다. 진공청소기로 바닥의 먼지를 제거하고 나면, 물걸레를 사용해 바닥을 한 번 더 닦아 내야 하는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마트 물걸레 로봇 청소기 ‘제로봇(Zerobot)’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효율적인 4단계 청소 시스템을 통해 번거로운 바닥 청소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두 개의 사이드 브러시가 정면과 측면의 먼지를 가운데로 모으고 중앙에 위치한 메인 브러시가 바닥을 쓸어 먼지통으로 이동시킨다. 이후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모터가 먼지를 빨아들이고 마지막 단계로 물걸레 키트를 사용해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바닥을 닦아낸다.

청소기 흡입력을 결정 짓는 모터엔 강력한 BLDC모터를 탑재했다. 정품 LG 배터리를 차용해 출력값이 높고 흡입력이 일정하며 전력 손실도 적다. 덕분에 크고 작은 먼지를 쉽게 빨아들이며 소음이 적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흡입한 먼지는 3단계 필터 방식을 통해 여과돼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한다.

이외에도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도 눈에 띈다. 적외선 충돌 감지 및 범퍼레일 센서를 갖춰 주변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하고 추락 방지 센서도 탑재해 계단 등에서 떨어질 위험을 미연에 방지한다. 아울러 스마트 리모컨도 함께 제공해 7m 거리 내에서 모든 기능과 동작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먼지통은 원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고 통 내부에 커버를 장착해 본체와 먼지통이 분리되는 순간 발생하는 오염물의 이탈을 방지한다. 물탱크와 극세사 걸레로 구성된 물걸레 키트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청소 중 적당량의 물을 걸레에 분사한다.

또한 8cm 높이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소파, 침대 아래 등 손이 닿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문턱과 카펫도 걸리지 않고 가뿐하게 통과한다.

신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CJ오쇼핑 공식 온라인 몰 ‘오늘의 딜’ 코너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시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품평 이벤트도 실시해 구매 후 정성스러운 후기를 작성하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극세사 물걸레 패드(5장)를 제공한다.

신일은 이번 제품은 스마트 전자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년층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어르신부터 바쁜 직장인들 모두 번거로운 집 안 청소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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