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스킨케어 브랜드 티나닉,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신생 스킨케어 브랜드 티나닉,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0.06.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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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스킨케어 브랜드 티나닉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인 티나닉(Tinanik)이 2020년 6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공식 진출하고 알리바바(Alibaba)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에 대표 브랜드 스토어를 연다.

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티몰은 시장 지위와 사용자 점유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점을 자랑한다. 티나닉은 앞서 이 플랫폼에서 협업 형태로 제품을 판매해 왔다. 이번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 시장을 더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나닉에 있어 중국과 한국은 모두 아시아 시장으로 타깃 고객의 요구가 일반적으로 동일하다. ‘생태적 스킨 케어’의 개념을 고수하고 있는 티나닉은 아시아 여성들의 공통적 피부 특징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포괄적인 설문조사를 거쳐 생태적 피부 관리를 중심으로 미생물 기술과 발효 기술, 식물 추출 기술을 결합해 아시아 여성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스킨 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티나닉은 수많은 실험과 상세한 데이터를 통해 자외선 차단, 미백, 노화 방지의 3중 효과를 지닌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크림을 치밀하게 개발했다. 성분 조성의 경우 물리적 자외선 차단 성분과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을 최적 비율로 조합해 물리적 자외선 차단 성분이 과할 경우 나타나는 과도한 백탁 현상을 해결한 것은 물론 UVA와 UVB도 충분히 방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백 및 노화 방지와 같은 제품의 부차적 기능 개발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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