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가 자신의 집에 찾아온 SBS취재진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박 대표는 23일 오후 9시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 찾아온 방송사의 취재진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벽돌을 던지며 폭행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폭행을 말리는 경찰관을 향해 가스총을 분사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씨가 대표로 있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정부의 금지 방침에도 최근까지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해왔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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