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공단과 일선 지자체의 촘촘한 협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6월 30일 13:00에 서울 중구 약수동 「자활을 꿈꾸는 공원 가꾸미」사업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0명에게 의사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인공인 발달장애인과 지원을 위해 배치된 근로지원인은 물론, 서울시 중구 서양호 구청장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의 한 달 근속을 축하하고, 연말까지 차질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약수동주민센터는 「자활을 꿈꾸는 공원 가꾸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올 3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시로 업무를 협의하며 긴밀히 협조해 왔다.
이병탁 서울지역본부장은 “이 사례는 풀뿌리 지방자치단체와 공단이 각 기관이 가진 서비스를 총괄하여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 입체적인 사례”라 설명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향후에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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